‘90+3분 쐐기골’ 슈퍼스타 이승우가 현대가더비 끝냈다!…‘2위 도약’ 정정용호 전북, 100번째 맞대결서 울산 2-0 격파 [MK전주]

전북현대가 울산HD와 100번 째 현대가더비에서 의미 있는 승리와 함께 순위 반등까지 일궜다.

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3승 2무 1패(승점 11)로 울산을 끌어내리고 2위에 안착했다. 아울러 FC안양, 대전하나시티즌전에 이어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선두 FC서울(승점 12)와 1점 차다. 반면, 울산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3승 1무 1패(승점 10)으로 3위가 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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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32명이 찾은 100번째 현대가더비. “구단 역사에 좋은 결과를 남기고 싶다”라고 말한 정정용 전북 감독은 바람을 이뤘다. 정 감독은 자신의 첫 현대가더비에서 승점 3을 얻으며 연승 흐름까지 놓치지 않았다.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우승 경쟁에 발을 내밀었다.

전북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모따, 김승섭-강상윤-이동준, 김진규-오베르단, 최우진-김영빈-조위제-김태환, 송범근이 출전했다.

울산도 4-2-3-1로 맞섰다. 야고, 이희균-이동경-이진현, 이규성-보야니치, 조현택-이재익-정승현-최석현, 조현우가 나섰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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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전북이 먼저 미소를 지었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의 크로스가 길게 떨어졌다. 이동준이 머리로 떨군 뒤 골문 앞 조위제가 수비 경합을 뚫고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북이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5분 상대 진영에서 볼을 뺏어낸 뒤 빠르게 역습을 이어갔다. 이동준이 오른 측면을 파고든 뒤 컷백을 내줬다. 쇄도하던 김승섭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조현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22분에는 모따가 전방 압박에 성공했다. 상대 진영에서 빠르게 역습을 이어갔다. 페널티 박스 안까지 파고든 뒤 왼발 슈팅을 이어갔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울산은 이동경과 야고를 앞세워 반격했다. 전반 36분 왼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이동경의 크로스를 박스 안 야고가 헤더로 강하게 돌려놨다. 송범근 골키퍼가 꼼짝 못했으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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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울산이 분위기를 가져온 가운데 전북이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8분 김진규를 대신해 이승우를 투입했다.

전북이 다시 울산을 위협했다. 후반 12분 왼 측면 김승섭과 최우진이 패스를 주고받았다. 최우진이 내준 패스를 박스 앞 오베르단이 수비를 제치고 침착하게 슈팅을 이어갔으나 살짝 떠올랐다.

울산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17분 박스 앞 이동경이 수비를 따돌리고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 맞고 굴절된 볼이 골문 앞 야고에게 떨어졌다. 1대1 상황을 맞이한 야고는 곧바로 왼발 슈팅을 이어갔지만, 송범근 골키퍼 선방을 뚫지 못했다.

이어 후반 28분 박스 앞 우측 부근 이희균의 크로스를 야고가 머리로 떨궈줬다. 쇄도하던 이진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위력이 약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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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9분 앞서 발목에 불편함을 느낀 조위제가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전북은 후반 30분 연제운을 투입했다. 동시에 김승섭을 빼고 맹성웅까지 넣어 중원을 강화했다.

울산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2분 최석현, 야고, 이진현을 빼고 벤지, 허율, 윤종규를 투입해 전력을 가다듬었다. 2분 뒤에는 보야니치를 빼고 이민혁을 투입했다.

팽팽한 흐름 속 전북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이승우가 왼 측면을 파고들었다. 수비를 제치고 박스 안쪽에서 침착하게 슈팅을 이어가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전북이 홈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전주=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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