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는 삼성, 24일 두산전 첫 선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을 입주한 새 집에서 새 옷을 입고 뛴다.

삼성은 올해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홈구장을 옮겼다. 그리고 이에 맞춰 유니폼 디자인도 교체했다. 기존 유니폼은 지난 2008년부터 착용했다. 유니폼 디자인 변경은 8년 만이다.

삼성은 이번 새 유니폼에도 ‘블루 컬러’를 반영했다. 이번 디자인의 특징은 ‘심플함’이다. 기존의 핀스트라이프를 없앴고, 대신 화이트 컬러를 강조했다.

또한, 원년 시절 유니폼의 주요 색상인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일부 적용했다. 젊은 이미지와 함께 새 우승 DNA를 심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8년 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다. 새 유니폼은 24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는 8년 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다. 새 유니폼은 24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새 유니폼은 삼성 선수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 경량, 통풍, 소취,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을 최대화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삼성은 오는 24일 두산 베어스와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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