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 투수 애셔, 금지약물 복용 적발...80G 정지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투수 알렉 애셔(24)가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애셔에게 메이저리그 합동 약물 방지 및 치료 프로그램에 의거,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애셔는 도핑테스트에서 디하이드로클로메틸테스토스테론이라는 이름의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한 것이 적발됐다. 앞서 크리스 콜라벨로(토론토)도 이 약물을 복용한 것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애셔는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로 이적,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애셔는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로 이적,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2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은 애셔는 지난해 텍사스가 콜 하멜스와 제이크 디크맨을 영입하면서 맷 해리슨, 호르헤 알파로, 제라드 에익호프, 닉 윌리엄스, 제이크 톰슨 등과 함께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7경기에 선발 등판, 승리 없이 6패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트리플A와 더블A에서 8경기에 등판, 4승 2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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