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과 조동찬이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나갔다.
구자욱과 조동찬은 각각 허리,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통증이 재발하면서 당초 예정보다 그라운드 복귀가 늦어졌다.
그리고 치료를 마치면서 21일부터 실전 모드. 이날 상무전에 구자욱은 2번 1루수, 조동찬은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특징은 구자욱의 포지션. 지난 15일 롯데전에는 지명타자로 뛰었다. 류중일 감독은 “1군 복귀를 대비해 수비도 맡으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조동찬도 곧 내야 수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삼성의 구자욱은 21일 퓨처스리그 상무전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구자욱은 이날 3타수 2안타를, 조동찬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기록보다 실전 감각 회복에 무게를 뒀다.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오는 24일부터 시작한 kt 위즈와의 대구 3연전에 맞춰 콜업할 계획이다.
한편, 류 감독은 “외국인타자 발디리스도 이번 주말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