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에인절스로부터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쿠비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쿠비차는 지난 14일 에인절스에서 지명할당 처리돼 웨이버된 상태였다. 쿠비차는 40인 명단에 바로 합류했으며,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려갔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된 쿠비차는 2015년 1월 트레이드를 통해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에인절스는 주전 3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부상을 당하자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고, 그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해 메이저리그에 콜업, 19경기에 나와 타율 0.194(36타수 7안타) 출루율 0.256 장타율 0.194를 기록했다.
에인절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드렐톤 시몬스, 유넬 에스코바를 영입하며 입지가 좁아진 그는 이번 시즌 내내 트리플A 솔트 레이크에 머물렀다. 54경기에서 타율 0.253 출루율 0.349 장타율 0.366으로 지난 시즌 같은 팀에서 낸 성적(0.271, 0.357, 0.433)에 비해 떨어진 모습이었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