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6월 월간 MVP에 선정된 SK 와이번스 최승준이 7월에도 쉬지 않고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최승준은 6일 문학 한화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9로 지고 있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장민재의 초구 119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10m.
최승준은 이로써 지난 6월 30일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7월 치른 3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날리는 등, 6월만큼이나 ‘뜨거운 7월’을 예고하고 있다. 최승준은 6월 타율 0.337 11타점 24타점을 기록하며 6월 MVP에 선정됐다. 마침 이날 경기 전 시상식이 열리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승준이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SK의 신기록도 눈앞이다. 최승준의 홈런이 나오면서 SK는 팀 18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지난 2004년 KIA 타이거즈(20경기 연속)가 보유하고 있다. 이제 타이 기록에는 2경기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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