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중심타자 나지완(31)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일 인천 SK전을 앞둔 KIA는 나지완 말소 소식을 전했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전 “(나)지완이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KIA 측 관계자는 “나지완이 지난 3일 스윙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나지완은 당시 롯데전서 2타석만 소화한 뒤 윤정우와 교체됐다. 이후 4일과 6일 경기는 결장했다.
불꽃 튀는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 입장에서 나지완의 이탈은 뼈아프다. 그는 올 시즌 3할대 타율과 25홈런 87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현재 퓨처스리그가 종료된 시점이기 때문에 나지완의 실전감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자체 청백전 스케줄이 있다. 컨디션 유지는 문제 없을 것”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