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 ‘빅리그’ 첫해 마치고 31일 귀국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감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오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이대호의 매니지먼트사인 몬티스스포츠매니지먼트 그룹이 19일 전했다.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로 빅리그 문을 두드린 이대호는 주전 자리를 꿰찬 것은 아니었지만 장타를 날리면서 기회를 조금씩이라도 넓혀 나갔다. 그는 104경기에서 타율 0.253(292타수 74안타) 14홈런 49타점으로 장타력을 보여줬다.

7월 손 통증 이후 부진으로 후반기까지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 트리플A 7경기에서 타율 0.519 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이후 메이저리그로 승격된 뒤 잠시나마 다시 활약상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대호는 귀국하자마자 입단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대호. 사진=AFP BBNews=News1
이대호. 사진=AFP 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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