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볼퀘즈는 텍사스(2005-2007) 신시내티(2008-2011) 샌디에이고(2012-2013) 다저스(2013) 피츠버그(2014) 캔자스시티(2015-2016)에서 통산 259경기에 등판, 89승 79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2008년 신시내티에서 17승을 거뒀던 그는 2009년 등과 팔꿈치 부상으로 9경기 등판에 그친 뒤 내리막 길을 걸었다. 샌디에이고, 다저스 두 투수 친화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팀에서도 부진했던 그는 2014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32경기에 나와 13승 7패 평균자책점 3.04로 부활에 성공했고, 2년 2000만 달러에 캔자스시티와 계약했다. 2015년 34경기(선발 33경기)에서 200 1/3이닝을 던지며 13승 9패 3.55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지구우승을 이끌었고, 포스트시즌에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6시즌에도 34경기에 등판, 189 1/3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 역할은 다했지만 10승 11패 5.37로 다소 부진했다.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다.
마이애미는 지난겨울 영입한 첸웨인을 비롯해 톰 코엘러, 호세 우레냐, 아담 콘리 등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겨울 추가 보강을 노리고 있었다. 마이애미 해럴드는 볼퀘즈가 말린스 선발 영입 최우선 순위에 있던 선수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