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1루수 겸 외야수 윌 마이어스(26)가 소속팀과 다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마이어스가 파드레스 구단과 6년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3년 104일의 서비스 타임을 갖고 있는 그가 이 계약에 최종 합의할 경우 앞으로 세 번의 연봉 조정과 3년간의 FA 시즌을 갈음하게 된다.
계약 기간이 긴만큼, 규모도 크다.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8000만 달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윌 마이어스가 샌디에이고와 장기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어스는 지난 시즌 1루수로 변신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57경기에 출전, 타율 0.259 출루율 0.336 장타율 0.461에 28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전 선수로 활약한 시즌이었다.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을 수상한 그는 지난 2014년 12월 레이스와 파드레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진행한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