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FA 시장에 나온 우완 선발 타이슨 로스(29)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다.
'MLB.com' 'FOX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간) 로스가 레인저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는 계약 기간이 1년이라는 사실만 알려졌다.
텍사스는 이전부터 로스에게 관심을 보인 팀으로 지목됐었다. 로스는 구단 연고지인 텍사스주 알링턴을 직접 방문,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타이슨 로스가 텍사스와 계약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통산 153경기에 등판, 32승 53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한 로스는 FA 자격 획득을 한 시즌 남겨놓고 파드레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부상이 원인이었다. 어깨 통증으로 지난 시즌 1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10월에는 흉곽 출구 증후군 치료 수술을 받았다. 시즌 개막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선발 보강이 절실한 텍사스는 그의 반등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