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손흥민 2연속 선발제외…토트넘 3백→" 예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공격수 손흥민(25)의 활용도가 낮았던 전술을 잇달아 사용한다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스토크와 2016-17 EPL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스토크는 승점 32로 9위, 토트넘은 50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벨기에 1부 헨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2-2무)에 이어 3-4-1-2 대형으로 임한다고 봤다. 예상 베스트 11에서 빠진 손흥민은 21인 잠정명단에는 기재됐으나 교체대기 7인 포함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손흥민이 헨트와의 2016-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손흥민이 헨트와의 2016-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데일리 메일’의 예측이 현실화되면 손흥민은 제31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 기간을 제외한 이번 시즌 EPL 10번째이자 컵 대회 포함 14번째 스타팅 배제가 된다. 교체 투입된 헨트전에 이은 2경기 연속이기도 하다.

2016-17 토트넘은 3-4-1-2/3-1-4-2로 3승 2무 ‘무패’다. 매 경기 2득점 이상 및 3차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은 미드필더 델레 알리(21·잉글랜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25·덴마크)이 최전방 해리 케인(24·잉글랜드)을 지원하는 형태로 3-4-1-2/3-1-4-2 공격진을 구성한다.

알리는 수세일 때는 에릭센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다가 페널티박스로 자주 진입하여 케인과 투톱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손흥민의 3-4-1-2/3-4-2-1 선발 출전은 FA컵 3라운드 홈경기(2-0승)가 전부였다. 당시 알리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 겸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와 후반 35분 추가골을 넣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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