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 감독, 오오타니에 전력질주 금지 지시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닛폰햄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발목 부상을 당한 오오타니 쇼헤이(22)에게 당분간 전력질주 금지를 지시할 것이라 밝혔다.

4일 일본 언론 스포츠닛폰 보도에 따르면 쿠리야마 감독은 여전히 오오타니 몸 상태를 염려하며 실전 복귀시 전력 질주 금지를 지시할 의향이 있음을 전했다. 기한은 오오타니의 몸 상태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는 날까지라고 덧붙였다.

닛폰햄 쿠리야마 감독이 부상 중인 팀 내 에이스 오오타니 쇼헤이(오른쪽)의 전력질주를 당분간 금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닛폰햄 쿠리야마 감독이 부상 중인 팀 내 에이스 오오타니 쇼헤이(오른쪽)의 전력질주를 당분간 금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전날 지역 시내 행사에 참여한 쿠리야마 감독은 이 같은 방침을 전하며 오오타니의 완전한 회복을 돕겠다고 전했다. 특히 승패가 결정되는 순간에도 그런 지시는 유효하냐는 질문에 그는 “1승을 얻기 위해 3개월을 없애는 것은 좋지 않다”라며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이뤄진 결정임을 강조했다. 발목 부상으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도 포기한 오오타니는 현재 베이스러닝에 강도를 높이는 등 실전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달 중순 복귀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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