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4연승을 내달렸다.
맨시티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전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르로이 사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월 2일 웨스트햄전 이후 4연승을 거두며 17승 4무 5패(승점 5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앞서 에버턴을 3-2로 꺾은 2위 토트넘(승점 56점)과 승점 1점차. 하지만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렀다.
맨체스터 시티의 선덜랜드전 승리를 이끈 다비드 실바(왼쪽). 사진=ⓒAFPBBNews = News1
사네와 라힘 스털링이 좌우 측면을 흔든 가운데 맨시티의 2골은 모두 다비드 실바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42분 야야 투레가 차단한 공을 전달 받은 실바는 전방으로 치고 가 우측의 스털링에게 패스했다. 스털링이 이를 골문 앞으로 연결했고, 아구에로가 가볍게 툭 차 넣었다. 아구에로는 최근 공식 3경기 연속 골(총 5골)을 기록했다.
실바는 후반 14분 자로 잰 듯한 패스로 추가골을 도왔다. 실바의 침투 패스를 받은 사네가 마무리를 지었다. 실바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62번째 도움. 이날 경기에서 실바의 패스 성공률은 94.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