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보것, 클리블랜드 데뷔전에서 골절상...팀도 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로 이적한 앤드류 보것이 데뷔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보것은 7일(한국시간) 퀴켄론스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2쿼터 11분 38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던 상대 가드 오카로 화이트를 막기 위해 달려나오다 다리끼리 충돌했고, 이후 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면서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나갔다.

X-레이 검진 결과 왼쪽 정강이뼈 골절이 발견됐다. 보것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으로 이송, 추가 검진을 받았다.

앤드류 보것이 클리블랜드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앤드류 보것이 클리블랜드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보것은 지난주 클리블랜드와 38만 5000달러에 계약했다. 케빈 러브가 무릎 부상으로 떠난 프론트라인을 강화해줄 선수로 기대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1쿼터 36초를 남기고 첫 투입되며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클리블랜드 데뷔전은 악몽으로 변하고 말았다. 보것이 빠진 클리블랜드는 마이애미에 98-106으로 무기력하게 졌다. 1쿼터 초반 잠시 리드를 가져갔던 클리블랜드는 1쿼터 중반 리드를 내준 이후 한 번도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카이리 어빙이 32득점, 르브론 제임스가 30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을뿐,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제임스, 어빙에 이어 보것까지 세 명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를 영입하며 시즌 막판 반등에 도전했던 클리블랜드는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마이애미는 디욘 웨이터스가 29득점, 고란 드라기치가 21득점,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13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즌 3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 7일 NBA 결과

밀워키 112-98 필라델피아

뉴욕 113-105 올랜도

마이애미 106-98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119-111 애틀란타

시카고 95-109 디트로이트

브루클린 122-109 멤피스

인디애나 88-100 샬럿

휴스턴 110-112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 96-108 덴버

뉴올리언스 83-88 유타

보스턴 102-116 클리퍼스

포틀랜드 미네소타(경기 취소)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