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MVP·득점왕 여민지(24·구미스포츠토토)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윤덕여(56)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월 5~11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1~4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혜리(27·인천현대제철)가 어깨를 다쳐 선수단에서 빠지고 여민지가 소집됐다고 공지했다.
U-17 시절 14경기 22골로 맹활약한 여민지는 성인대표로는 A매치 27경기 10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는 2014 아시안컵 본선 1득점도 포함된다.
여민지가 2015년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 대비 국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파주NFC)=옥영화 기자
부상으로 제외된 수비수 김혜리는 A매치 64경기 1골.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 FIFA 월드컵 모두 본선 출전경험이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 한국은 31일까지 목포에서 훈련한 후 파주훈련센터(NFC)를 거쳐 4월2일 북한으로 출국한다. 인도(5일)·북한(7일)·홍콩(9일)·우즈베키스탄(11일)이 속해있는 B조에서 단 1팀만 본선에 갈 수 있다.
FIFA 10위 북한과의 사상 첫 여성 공식원정경기가 최대 변수다. 2018 아시안컵 1~5위에는 2019 FIFA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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