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마이클 보우덴(31)을 고원준(27)으로 교체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전 “두산 베어스가 선발 투수로 예고한 보우덴이 어깨 근육통으로 인해 고원준으로 교체했다”고 발표했다.
보우덴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지난해 KBO리그 첫 해 18승(7패)을 거둔 보우덴은 한화전 4차례 등판해 4승(평균자책점 3.13)을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2차례 등판해 9⅓ 동안 7실점하며 평균자책점 6.75을 기록했다.
이날 대신 선발로 나서는 고원준은 지난해 14경기 나와 1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5.47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