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선발 리치 힐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힐은 주무기인 커브와 패스트볼을 이용, 샌디에이고 타선의 타이밍을 뺏었다. 4회 헌터 렌프로에에게 허용한 좌월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 로모는 윌 마이어스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막았다. 불펜으로 밀려난 우드는 2이닝을 책임지며 롱 릴리버의 역할을 다했다. 잰슨은 시즌 첫 등판에서 2점 리드를 지켰다.
타선은 장타를 앞세워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을 상대로 득점을 뽑았다. 1회 코리 시거,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냈고, 이어진 2사 3루 로건 포사이드의 타격 때 상대 1루수 윌 마이어스의 포구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더 달아났다
4회에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좌측 관중석 2층으로 넘어가는 초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1호 홈런.
야시엘 푸이그가 4회 자신의 홈런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 선발 케이힐도 잘 던졌다. 5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했다. 그러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첫 등판에서 패배를 맛봤다.
양 팀은 7일 오전 4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제러드 위버, 다저스는 브랜든 맥카시를 선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