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안시현(33·골드블루)과 박민지(19·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시현과 박민지는 15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나란히 버디 5개를 치며 5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위다. 3위 장하나(25·BC카드)와는 3타차다.
골퍼 안시현이 루키 박민지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오픈 3라운드 결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200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 출신 안시현은 지난해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우승 도전이다. 최근 LPGA 투어 KIA클래식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하기도 했다.
박민지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빠르게 프로에 입단한 기대주다. 2016년 여자 팀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단체전 우승하며 KLPGA에 입회했다. 2017년 KLPGA 시드 순위권 본선에서 8위를 기록하며 초고속으로 프로무대에 직행했다.
안시현과 박민지가 이번 대회 2라운드부터 공동 선두에 올라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6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