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맨시티가 제수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 시티를 꺾으며 리그 3위가 됐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72점을 획득해 승점 70점인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상승했다. 향후 리그 3,4위 자리는 맨시티는 물론 리버풀 아스널, 맨유까지 경쟁이 불 붙으며 더욱 안개 속에 빠지게 됐다.
맨시티는 전반 28분 사네의 측면 돌파 후 실바가 슈팅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만들었다. 이어 맨시티는 전반 34분 사네가 골문 앞에서 드리블을 했고 레스터는 이 때 파울을 범했다. 결국 페널트킥이 선언됐고 제수스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 경기를 2-0으로 유리하게 이끌었다.
레스터는 전반 41분 마레즈와 알브라이튼의 패스에 이어 오카자키가 발리슛으로 추격의 골을 성공시켰다.
2-1 상황서 맞이한 후반전. 양 팀은 거친 경기를 펼쳤지만 이렇다 할 소득은 없었다. 그 가운데 후반 33분 마레즈가 페널트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골로 연결했지만 미끄러지며 볼이 발에 두 번 닿았다는 판정으로 노골이 선언됐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