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대형, 역대 5번째 1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이대형(34)이 1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14일 수원 NC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형은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 3루수 박석민의 실책으로 1루에 출루한 뒤 후속타자 조니 모넬 타석에서 상대 배터리의 타이밍을 빼앗아 2루를 훔쳤다. 올 시즌 10번째 도루.

1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기록은 전준호(18년 연속)-정수근·박용택(14년)-이순철(13년)의 뒤를 이어 역대 5번째다.

이대형이 14일 수원 NC전서 시즌 10도루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이대형이 14일 수원 NC전서 시즌 10도루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이대형은 2005년 37개, 2006년 15개, 2007년 53개, 2008년 63개, 2009년 64개, 2010년 66개, 2011년 34개, 2012년 25개, 2013년 13개, 2014년 22개, 2015년 44개, 2016년 37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통산 492번째 도루를 기록하면서 500도루에도 8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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