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가벼운 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다니엘스 레인저스 단장은 16일(한국시간) 구단 중계에서 경기 전후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제러드 샌들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허리 통증을 안고 있지만,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하루 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이 예고됐지만, 이후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들러는 추신수가 허리에 통증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샌들러의 예측이다. 추신수는 결장하기 전까지 5월 13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그중 절반을 우익수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16일 구단 휴식일까지 이틀을 쉬면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신수는 지난해 7월에도 허리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경험이 있다. 지난해 그를 괴롭힌 수많은 부상 중 하나다. 당시 그는 경기 출전을 강행했지만,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