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장정석 감독 “김성민, 즉시 쓸 수 있는 카드”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장정석(44)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18일 단행된 김택형과 김성민의 트레이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장 감독은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SK 와이번스와의 이번 트레이드는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각 팀의 단장이 서로 얘기가 잘 통했 것 같다”고 전했다.

넥센은 이날 SK에 김택형을 내주고 김성민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성민은 2017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지명돼 SK 유니폼을 입었다. 불펜으로 10경기에 출전해 1홀드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그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가 2패 평균자책점 7.94(11⅓이닝 11실점 10자책)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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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은 19일 수원에서 넥센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장 감독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나쁘지 않은 영입 같다. 김성민은 (올해 시즌 아웃된 김택형과 다르게)곧바로 쓸 수 있는 카드다. 1군 등록 및 활용 방안은 내일 만나서 확인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SK로 떠난 김택형에게 덕담을 남겼다. 그는 “김택형은 지난 3월 팔꿈치 수술을 해 한현희, 조상우처럼 1년을 쉬어야 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고 있던 선수 중 하나였다. SK에서 재활을 잘 마치고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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