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조화 속 넥센에게 부족한 단 하나 `홈런`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이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4위를 지키고 있다.

넥센은 19일 고척 KIA전에서 4-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집요하게 따라붙는 선두 KIA에 막판 뒷심을 발휘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날 넥센에게 홈런은 없었다. 2루타 2개와 단타 8개로 승리를 장식했다.

‘소총부대’인 팀컬러답게 넥센은 타율, 안타 수 등에서 리그 상위권에 올라 있다. 19일 현재 팀 타율 0.297, 득점권 타율 0.308, 안타 수 925개, 2루타 168개로 모두 리그 2위다. 타점 역시 460타점으로 리그 3위다. 잘 치는 만큼 점수도 잘 내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홈런 부문에선 하위권이다. 넥센은 76홈런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넥센의 4번타자 김하성이 13홈런으로 팀 내 홈런 1위다. 사진=김영구 기자
넥센의 4번타자 김하성이 13홈런으로 팀 내 홈런 1위다. 사진=김영구 기자
홈런 수가 적은 넥센이다. 넥센은 4월 홈런 21개(5위), 5월 15개(8위), 22개(8위)를 기록했다. 팀에서 타율이 0.349로 가장 좋은 서건창도 올 시즌 기록한 홈런은 4개 밖에 되지 않는다. 홈런이 가장 많은 타자는 김하성으로 올 시즌 13개를 쳤다. 넥센은 88경기 46승41패1무로 승패 마진 ‘+5’를 기록하면서 3위 SK에 2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사정거리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대포가 부족하다 보니 쉽게 이기는 경기가 드물다. 선수들 피로도가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넥센 투수진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5.07로 7위다. 특히 선발에서 신재영, 한현희 등이 이탈해 금민철, 김성민이 선발 자리를 채우고 있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만은 않은 성적이다.

투타가 균형을 이루며 후반기 도약을 꿈꾸는 넥센. 넥센에게 단 한 가지 부족한 건 '홈런'이다.

[yijung@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