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연속 월드컵 진출→강호와 맞불 고민”(신태용 감독)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진출 후 신태용(47) 감독은 본선경쟁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국가대표팀은 7일 귀국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신태용 감독은 “본선에서는 경쟁력 있는 축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부임 후 치른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9·10차전은 모두 0-0 무승부로 끝났다. 신태용 감독도 직전 2경기의 문제점은 인정하면서도 그보다는 미래에 대해 말하길 원했다.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감독이 인천국제공항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감독이 인천국제공항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실점하지 않고 골을 넣고 싶지만, 본선인 만큼 호락호락하게 되지는 않은 것”이라고 예상한 신태용 감독은 “이제 한국 축구도 세계 강호들과 상대해 내려앉는 것보다는 같이 맞불을 놓아 이길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고 과제를 언급했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대비를 위해 10·11월 총 4차례 A매치 평가전을 한다고 밝혔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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