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원투펀치 데이비드 허프(33)와 헨리 소사(32)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 감독은 19일 “소사는 시즌 내내 쉬지 않고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외인 투수가 그런 마인드를 갖기 쉽지 않은데 이닝 소화도 많이 해주고 고마울 따름이다”며 “허프는 복귀 후에도 제 실력을 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부터 10개 구단은 시즌 잔여경기를 치른다. LG는 가장 많은 12경기가 남았다. 5위 SK와이번스와 1.5경기차인 LG는 자력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양상문 감독이 19일 데이비드 허프, 헨리 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김재현 기자
LG는 허프, 소사 등 외인 투수가 잘 버텨주고 있어 선발진 걱정을 덜고 있다. 허프는 시즌 16경기 등판해 6승4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 중이다. 시즌 중반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지만 위력에는 변함이 없다. 허프는 후반기 동안 6경기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 중이다.
소사 역시 시즌 28경기 등판해 10승1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잠실 한화전에서 승리하며 4년 연속 10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