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승환(33·세인트루이스)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서 3-5로 졌다. 이날 패배로 3연패 늪에 빠진 세인트루이스. 선취점을 내준 뒤 4회말 데종의 솔로포로 추격에 성공했지만 6회초 밀워키 공격을 막지 못하고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9회초에는 테임즈에게 추가 적시타까지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마르티네스의 투런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선발로 나선 존 그랜트가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반면 밀워키 선발 체이스 앤더슨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