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통산 5번째 발롱도르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등 다른 적수를 제치고 발롱도르 수상자에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한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스타에게 주는 훈장과도 같다.
이로써 호날두는 개인통산 5번째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2008년을 시작으로 2013년, 2014년, 그리고 2016에도 발롱도르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3, 2014에 이어 또 다시 발롱도르 2연속 제패라는 기염을 토했을 뿐만아니라 이미 발롱도르를 5회 수상한 메시와 어깨도 나란히 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며 라이벌 메시는 물론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할 커리어를 완성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발롱도르 뿐만 아니라 UEFA 선정 올해의 선수, FIFA 선정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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