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페레즈, 황소 피하다 팔꿈치 부상…5월 복귀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좌완 선발 마틴 페레즈(26)가 황당한 이유로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미국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페레즈가 지난주에 고향 베네수엘라에서 달려오는 황소에 놀라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레즈는 베네수엘라 목장에서 달려오는 황소를 피하다 넘어져 오른 팔꿈치와 손목 사이를 지탱해주는 요골 골절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수술대에 올랐지만 회복까지 4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페레즈는 2018년 5월에야 복귀할 수 있다.

마틴 페레즈가 달려오는 황소에 놀라 넘어져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마틴 페레즈가 달려오는 황소에 놀라 넘어져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레즈는 이번 시즌 32경기 등판해 13승 12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페레즈와 텍사스의 계약이 만료됐지만 구단은 옵션을 통해 그에게 연봉 600만 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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