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리니, 5세트 서브 폭발…대한항공, 4연승 신바람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주포 가스파리니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이 4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8 25-23 22-25 22-25 15-6)로 이겼다.

1,2세트를 모두 따내고도 3,4세트를 내리 우리카드에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겼던 대한항공은 마지막 5세트에서 가스파리니의 폭발적인 서브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가스파리니는 5세트에서만 서브에이스 5개를 성공시켰다.

가스파리니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가스파리니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대한항공은 김성민의 활약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1세트 5-5에서 김성민이 연속 득점에 성공시켰다. 이후 가스파리니 역시 득점해나갔고 점수는 20-14 6점차까지 벌어져 대한항공이 여유롭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접전이었다. 구도현의 서브에이스와 우상조의 블로킹을 앞세워 우리카드가 추격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23-23에서 정지석의 득점에 힘입어 2세트를 챙겼다.

우리카드가 반격에 나섰다. 나경복과 파다르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19-16에서 파다르의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우리카드는 김은섭의 블로킹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몰아 4세트까지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우리카드에 3,4세트를 내주며 주춤했던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서브에이스로 공격력을 되찾았다. 1-0에서 가스파리니는 3연속 서브에이스를 넣으며 점수차를 벌려 놨다. 12-6 더블스코어를 만든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연속 서브에이스에 힘입어 경기를 끝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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