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포를란 키치행…4년 만에 방한 가능성↑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골든볼의 디에고 포를란(39)이 홍콩의 키치 SC에 입단하면서 4년 만에 방한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뭄바이 시티와 계약 만료 후 소속팀을 못 찾았던 포를란은 키치와 계약했다. 지난달 페냐롤(우루과이) 이적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지만 그는 홍콩행을 택했다.

키치는 지난 4일 포를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포를란은 오는 11일 홍콩에서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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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는 2016-17 홍콩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다. 2018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한다. 전북 현대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전북은 4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키치와 조별리그 4차전을 갖는다. 부상, 징계 등 변수가 있으나 포를란이 전주성 그라운드를 누빌 지가 관심사다.

포를란은 2002 한일월드컵에 참가한 바 있다. 2002년 6월 11일 세네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골을 넣었다. 2003년 6월과 2007년 3월에도 우루과이 대표팀의 일원으로 방한했다.

포를란의 가장 최근 방한은 2014년 2월. 세레소 오사카(일본) 소속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으로 포항을 찾았다. 포를란은 포항 스틸러스전(1-1 무)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우루과이는 2014년 9월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A매치를 가졌지만 포를란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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