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선수촌 이탈 파문…코치 폭행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심석희(21·한국체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탈했다가 복귀했다. 대표팀 코치의 폭행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된 심석희는 지난 16일 진천선수촌을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진천선수촌 방문 때 훈련장에 없었던 배경이 밝혀진 셈이다. 그리고 이틀 뒤인 18일 대표팀에 합류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탈 사유다. 대표팀 코치와 마찰을 빚다가 손찌검을 당한 심석희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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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표팀 코치는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황이다. 그리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여자쇼트트랙의 간판선수인 심석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3개(계주 금·1500m 은·1000m 동)를 목에 걸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최민정(성남시청)과 함께 유력한 금메달리스트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최민정과 같이 MBN 여성스포츠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선수촌 이탈 파문으로 우려도 커지게 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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