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1승` 산체스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앙헬 산체스(SK)가 시즌 첫 등판에서 1승을 거머쥐었다.

산체스는 27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0개. 스트라이크 비율은 62%(56개). 최고구속은 154km까지 나왔다. 산체스는 속구(47개)를 중심으로 커터(21개), 체인지업(13개), 커브(9개)를 적절히 섞어 던졌다.

앙헬 산체스가 시즌 첫 등판에서 1승을 차지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앙헬 산체스가 시즌 첫 등판에서 1승을 차지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시즌 첫 경기부터 안정적인 피칭으로 1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산체스는 “매우 익사이팅한 경기였다. 땅볼을 유도하기 위한 피칭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또한 동료들이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의 첫 승을 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은 경기였고 앞으로 계속 이 느낌을 살려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K는 28일 선발 박종훈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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