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제구가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패스트볼은 최고 구속 100마일을 기록했지만, 상대 타자들을 위협하지 못했다.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도 존 바깥으로 빠지면서 유인구 역할을 하지 못했다. 전체 투구 수 66개중 절반에 육박하는 32개가 볼이었다. 3회 루크 바드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조기 강판된 것은 단순히 투구 수가 많아서는 아니었다. 에인절스 구단은 이후 오타니가 오른손에 물집이 심해져 강판됐다고 발표했다.
어느 손가락 물집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기 후 더 자세한 정보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