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급소 맞은 몰리나, 최소 4주 결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 상태가 심각하다.

카디널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몰리나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등재 사유는 외상혈종과 골반 부상.

이들은 몰리나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최소 4주를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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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는 전날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9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투수 조던 힉스가 던진 101.5마일짜리 싱커를 상대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파울로 걷어냈는데 이것이 몰리나의 다리 사이를 강타했다. 이후 땅에 바운드된 뒤 다시 한 번 강타했다. 고통을 참지 못한 몰리나는 결국 프란시스코 페냐로 교체됐다. 그리고 이 부상은 단순히 참지 못하는 고통 수준이 아님이 밝혀졌다. 세인트루이스는 트리플A 멤피스에서 포수 카슨 켈리를 콜업, 몰리나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한편, 카디널스는 5일 경기에서 이두근 경련으로 강판된 우완 불펜 도미닉 레오네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우완 마이크 마이어스가 콜업됐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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