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 두 명의 에이스가 2018년 5월을 가장 밝게 빛낸 투수로 선정됐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MLB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양 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슈어저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이달의 투수 연속 수상은 2015년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이후 처음이다.
슈어저와 벌랜더가 2018년 5월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6월 한 달 6경기에 선발 등판,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21(40 2/3이닝 10자책)을 기록했다. 볼넷은 10개를 허용했고 63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탈삼진은 리그 전체 1위였고, 소화 이닝은 내셔널리그 1위, 다승은 공동 2위였다.
벌래더는 통산 여섯번째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가장 최근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시절이던 2016년 7월에 뽑혔다.
5월 한 달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0.86(41 2/3이닝 4자책)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피홈런은 단 한 개, 볼넷 7개에 탈삼진 50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전체에서 1위였고 소화 이닝과 탈삼진은 공동 2위에 올랐다. 5월 17일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9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greatm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