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호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앤드류 나보트를 앞세운 호주는 매튜 라이언, 아지즈 베히지, 트렌트 세인즈버리마이크 밀리건, 조쉬 리스던, 마일 예디낙, 애런 무이, 로비 크루제, 톰 로직, 매튜 래키가 출전했다.
호주가 의외의 선전을 펼쳤다. 탄탄한 조직력으로 프랑스의 공격을 막아냈다. 시작 1분 만에 음바페가 호주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슈팅하는 등 호주를 위협했다.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 했다. 공방전을 펼친 프랑스와 호주는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8분 그리즈만이 조슈아 리스던의 태클에 넘어졌다. 노 파울로 선언됐으나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으로 판정이 번복됐다. 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은 침착하게 호주의 골문을 갈라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호주가 곧장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역시 페널티킥으로 응수했다. 호주의 프리킥이 프랑스 페널티 지역을 넘어오면서 움티티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핸드링 파울. 예디낙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 35분 프랑스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포그바가 찬 공이 골문 상단을 맞고 떨어져 골라인 안으로 들어가 득점이 됐다. 이후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프랑스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