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튼 리처드를 상대로 사구를 얻어 출루했다.
이 출루로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40경기로 늘어났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이어지고 있는 연속 출루 기록 중 최장 기록이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몸쪽으로 붙인 슬라이더가 빠지면서 추신수의 등을 강타했다. 시즌 네번째 몸에 맞는 공.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고 있는 기간 사구로 출루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추신수의 4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단일 시즌을 기준으로 레인저스 구단 역사상 연속 경기 출루 부문 단독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레인저스 구단 최장 기록은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세운 46경기다.
추신수는 사구로 나갔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계속된 1사 1, 3루 찬스에서 루그네드 오도어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잔루에 그쳤다. greatm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