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BL] ‘심재현, 김윤범 투타 맹활약’ 성남, 양주에 14-2 대승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성남 블루팬더스가 심재현과 김윤범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양주 레볼루션을 꺾고 시즌 15승째(15승 2무 13패)를 신고했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30일 곤지암 팀업 캠퍼스에서 펼쳐진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양주 레볼루션과의 홈경기에서 14-2로 승리했다.

더운 날씨 탓에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 시작된 오늘 경기에서는 성남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성남은 1회말 2사 2루의 득점찬스에서 김성민(전 오클랜드)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데 이어 2회말에도 2사 2루의 득점찬스에서 김윤범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선발 등판한 성남 블루팬더스 심재현. 사진=야구학교 제공
선발 등판한 성남 블루팬더스 심재현. 사진=야구학교 제공
양주는 3-0으로 뒤져있던 4회초 장범수의 좌월 2점 홈런(시즌 3호)으로 3-2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성남의 반격은 더욱 매서웠다. 성남은 4회말 공격에서 김윤범, 양석준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 조한결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졌고, 이 후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3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이 후 성남은 김윤범의 3타점 3루타, 김성민의 희생플라이, 박휘연의 2타점 적시타 등 찬스마다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점수를 14-2까지 벌렸다.

양주는 이다운, 허태욱이 멀티히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성남 계투진(임형진-박바로-양종윤-박민준-황건주)에게 무득점으로 틀어 막히며 오늘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성남의 선발투수 심재현은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심재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맞춰 잡는다는 느낌으로 마음 편하게 던지니까 승부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 경기 때도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몸에 힘을 빼고 밸런스를 잘 맞추려고 했던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계속 좋은 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타격에서 맹활약한 김윤범(구리인창고 졸업, 4타수 4안타 4타점 1볼넷)은 오늘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해영 감독님이 지도해주신 대로 첫 번째 스트라이크를 놓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주효했다. 확실히 성남 블루팬더스에 합류한 이 후 타석에서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다”며 “남은 시즌 몸 관리 잘해서 꼭 프로에 입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독립리그 GCBL은 오는 3일 낮 12시30분에 장흥야구장에서 양주 레볼루션과 고양 위너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버 박위, 서울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 전달
박수홍, 항공편 지연 논란 사과 “변명 없다”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트리플에스 김채연, 볼륨감 강조한 밀착 유니폼
애틀랜타 김하성, LA다저스 상대 끝내기 안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