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3차전에 앞서 “손아섭이 오늘 선발라인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손아섭은 지난 9일 KIA전부터 옆구리 통증을 호소,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9일과 11일 경기에 대타로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하지 않았다. 10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조원우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 확인한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근육이 찢어진 것도 아니고, 심각하진 않았다. 어제도 선발 출전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롯데는 전날 두산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베스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손아섭과 민병헌 전준우가 외야에서 나서고 채태인이 1루, 이대호가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한편 조원우 감독은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16일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레일리-노경은-듀브론트 순으로 들어갈 것임을 공지했다. 전날(11일) 선발로 나선 듀브론트는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조 감독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홈 3연전에 레일리, 노경은, 듀브론트가 나선다. 송승준은 롱으로 불펜에서 대기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