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이영하 좋은 투구"…15일 NC전 선발 허준혁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4연승을 달리며 시즌 81승 42패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이영하가 6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승회와 박신지가 각각 2이닝, 1실점을 맡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두산 베어스가 14일 잠실 kt전에서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14일 잠실 kt전에서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타선도 장단 10안타 7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2사 3루에서 허경민이 김태오의 120km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영하가 지난 경기에 이어 좋은 투구를 했다. 투수들 중에 특히 김승회가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주며 팀 맏형으로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15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허준혁(28)을 예고했다. 허준혁은 지난 11일 국군체육부대(상무)를 제대했다.

로테이션 상 선발 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지만, 두산 관계자는 “인천 SK와이번스전에서 린드블럼이 타구에 맞은 여파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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