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중위권, 6위 삼성-7위 LG…kt 9위 [2018 프로야구 순위]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시즌이 막바지에 향할수록 5위를 놓고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LG 트윈스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타일러 윌슨의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진 신정락과 정찬헌이 크게 흔들렸다.

2-2인 8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KIA는 이범호의 짜릿한 그랜드슬램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에 KIA는 5위를 사수했고, 패한 LG는 7위까지 떨어졌다.

이범호가 28일 잠실 LG전에서 개인 17번째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범호가 28일 잠실 LG전에서 개인 17번째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kt 위즈와 12회 연장 혈투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한 삼성은 64승 4무 70패로 6위로 올라섰다. kt 역시 이날 경기를 통해 10위에서 벗어났다. 54승 3무 77패 승률 0.412로 NC 다이노스에 반 경기 앞서게 됐다.

SK 와이번스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연장전 끝에 10회말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5-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9-8로 진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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