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5회 처음으로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5회 다섯 타자를 상대로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4개, 총 투구 수는 73개가 됐다.
첫 두 타자는 잘잡았다. 타일러 플라워스를 상대로 낮은 코스 꽉차게 들어가는 커터로 루킹삼진을 뺏었고, 오지 알비스를 상대로는 2구만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5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를 극복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이후 두 타자를 상대로 운이 따르지 않았다. 엔더 인시아테, 찰리 컬버슨을 상대로 연달아 땅볼 타구를 유도했는데 이것이 2루수 옆을 빠져나가며 안타가 됐다. 2사 1, 2루.
이날 경기 첫 연속 출루 허용이었다. 애틀란타 벤치는 커트 스즈키를 대타로 냈다. 그러나 류현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초구에 뜬공을 유도했고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달려나와 잡았다.
4회말에는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이에 앞서 4회말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션 뉴컴을 맞아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는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첫 안타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