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관계자는 22일 “투수력 강화를 위해 장원삼 영입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아니다”고 밝혔다.
현대 유니콘스 소속으로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장원삼은 2009년 12월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0년부터 좌완 에이스로서 선발의 한 축을 맡았다.
LG 트윈스가 장원삼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KBO리그 통산 13시즌 동안 346경기에 등판해 1637이닝을 소화하며 121승 93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8경기에 등판, 3승 1패 평균자책점 6.16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장원삼은 현역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 위해 본인이 팀에 방출을 요청했다.
LG는 올해 팀 평균자책점 5.32, 특히 불펜 평균자책점은 5.62로 리그 9위였다. 좌완 장원삼이 보탬이 될 법하다.
차명석 신임 단장이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장원삼의 영입은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