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주짓수 승급…패배 251일 만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7)가 브라질유술(주짓수) 2급이 됐다. 종합격투기 데뷔 후 첫 2연패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게 됐다.

최두호는 주짓수 보라색 띠(3급)에서 갈색 띠로 승급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페더급(-66㎏) 공식랭킹 6위 제러미 스티븐스(32·미국)의 펀치 및 팔꿈치를 맞고 TKO를 당한 지 251일(8개월 8일) 만이다.

현재 최두호의 가장 큰 약점은 병역이행을 하지 않은 것이다. UFC 첫 패배 후 바로 입대했다면 2018년 9월 9일 전역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UFC 최두호 공식 프로필
UFC 최두호 공식 프로필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21일 최두호를 페더급 세계 35위로 평가했다. 데뷔 14승 1패 및 12연승의 호조로 UFC 공식랭킹 10위 안팎을 오르내리던 전성기와 비교하면 현재 최두호 위상은 많이 내려갔다.

최근 ‘2019년 1분기 UFC 한국대회 개최설’이 제기된 바 있다. 장소로 지목된 올림픽공원 제1 체육관 담당자가 대관 사실을 부정하긴 했으나 내년도 서울 이벤트를 추진하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최두호한테는 2019년 UFC 한국대회가 병역이행 전 출전하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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