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할로웨이 빠진 전자랜드 3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부산 KT가 인천 전자랜드를 3연패 늪으로 몰아넣었다.

KT는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막판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100-9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T는 3연패에 빠진 전자랜드와 함께 3승3패가 됐다. 마커스 랜드리는 2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KT는 조상열이 개인 최다 타이 기록인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는 등 KT가 1쿼터를 37-20으로 크게 앞섰다. 전자랜드는 강상재가 1쿼터에만 1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높이의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프로농구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KT 양홍석, 마커스 랜드리가 리바운드 경합 중이다. 사진=KBL 제공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프로농구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KT 양홍석, 마커스 랜드리가 리바운드 경합 중이다. 사진=KBL 제공
전자랜드는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추격을 펼쳤지만 KT에 외곽을 내주며 추격동력을 잃었다. 결국 KT가 전반을 63-41로 리드했다. 3쿼터도 마찬가지였다. 정효근이 파울트러블에 걸린 전자랜드는 위축됐고, KT는 맹공을 퍼부으며 87-67로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4쿼터 들어 전자랜드 팟츠의 원맨쇼가 펼쳐지며 전자랜드가 거세게 추격했다. 김낙현의 속공 득점, 팟츠의 3점포가 또 한 번 림을 가르며 20점차 이상이던 점수가 10점 이내로 좁혀져 있었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전자랜드는 6점에서 5점으로 점수를 더 좁혔지만, 3점차에서 KT공격을 막은 뒤 펼친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 전자랜드는 그렇게 속절없이 3연패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군산에서 열린 전주 KCC와 원주 DB의 경기는 101-83으로 KCC가 승리했다. KCC는 4승2패로 2위로 뛰어올랐고, DB는 2승5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버 박위, 서울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 전달
박수홍, 항공편 지연 논란 사과 “변명 없다”
권은비 파격적인 란제리룩…과감한 시스루 레이스톱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무대 의상 사진들 공개
애틀랜타 김하성, LA다저스 상대 끝내기 안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