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앤소니 데이비스가 빠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크게 이겼다.
유타는 28일(한국시간)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의 원정경기 132-111로 이겼다. 시즌 3승 2패, 뉴올리언스는 4승 1패를 기록했다.
1쿼터를 밀고 당기는 게임 끝에 28-31로 근소하게 뒤진 유타는 2쿼터 36-18로 상대를 압도하며 앞서가기 시작했고,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루비오는 더블 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리키 루비오가 28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루디 고베어가 25득점 14리바운드, 도노번 미첼이 22득점을 기록했다.
개막 후 4연승을 질주중이던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것이 아쉬웠다. 전날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 도중 팔꿈치를 다쳤던 그는 통증이 심해지면서 이날 경기를 결장했다.
니콜라 미로티치가 25득점 8리바운드, 즈루 할리데이가 1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 119-107로 승리, 상대를 6연패 수렁에 몰아넣었다. 타이레케 에반스가 팀 훈련에 늦어 징계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25득점을 올린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왼발 통증으로 빠진 케빈 러브의 공백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