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김하성(23·넥센 히어로즈)이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평소와 똑같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넥센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제이크 브리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단판 승부인 만큼 두 팀의 각오가 남다르다.
김하성이 2일 열릴 SK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 리드오프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그동안 중심 타선에서 뛰었던 김하성이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컨디션도 있고, 김하성은 큰 경기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1번타자로서 많이 나서진 않았지만 중요할 때 쳐주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지난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김하성은 리드오프로 출전한 바 있다.
경기 전 만난 김하성은 “타순이 바뀌어도 경기 나서는 각오는 똑같다. 평소와 똑같이 모든 선수들이 이긴다는 각오로 나서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고 전했다. 수비 실수 하지 않고 타석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