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여전히 강한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의외의 부진을 겪고 있는 휴스턴 로키츠가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018-19시즌 NBA 첫 맞대결을 펼친다.
휴스턴이 홈에서 골든스테이트와 대결하는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그리고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2017-18 서부 콘퍼런스 결승(NBA 4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휴스턴과 직전년도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로 세계 농구팬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휴스턴 로키츠 공식 SNS
이번 시즌 개막 전 휴스턴은 골든스테이트의 독주 체제를 막을 유일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17-18 NBA MVP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했고 트레버 아리자와 룩 음바 아 무테가 팀을 떠난 여파로 하위를 맴돌고 있다.
핵심 멤버 이탈로 휘청거린 휴스턴은 시즌 첫 13경기 6승 7패 및 홈경기 1승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어두운 터널을 걷던 휴스턴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팀의 주축인 하든은 부상을 극복하고 시카고전 25득점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돌아온 하든은 인디애나전에도 크리스 폴과 함께 66점을 합작, 팀의 연패 탈출에 1등 공신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여전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아쉽다.
입단할 때부터 장기부상자였던 올스타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는 논외로 하더라도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도 허벅지 부상으로 휴스턴 원정 출전을 확신할 수 없다.
이번 시즌 LA 클리퍼스와 밀워키에 당한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클레이 톰슨과 케빈 듀랜트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