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수술 마친 잰슨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이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잰슨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kenleyjansen74)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 영상을 올렸다. 그는 심장 수술을 마친 뒤 침대에 누운 채로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나는 괜찮다"며 말문을 연 그는 "마취가 드디어 풀렸다. 나는 잘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2019년에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며 회복을 다짐했다.

켄리 잰슨이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켄리 잰슨이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잰슨이 이날 LA에서 쿤라위 나데마니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술은 계획대로 진행됐으며 잰슨은 현재 휴식중이다. 다저스는 그가 2019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좌심방에 카테터박리 수술을 받았던 잰슨은 지난 8월 콜로라도 원정 도중 심장 문제가 재발했다. 이후 복귀했지만, 9월 콜로라도 원정에 불참했고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았다.

지난 2017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5년 8000만 달러에 재계약한 잰슨은 2018시즌 69경기에서 71 2/3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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